[카드사는 오늘] 할인·해외여행·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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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오늘] 할인·해외여행·사회공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1.1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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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카드업계는 16일 설날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객들을 겨냥한 카드사의 환전 서비스 이용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밖에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카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사진=롯데카드 제공.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오프라인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MAXX)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22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행사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 23일까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이나 홈플러스 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22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혹은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에서는 2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농산물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24일까지 행사상품 대상 최대 30% 할인 또는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와 GS슈퍼마켓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나 최대 150만원 GS더프레시 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인기 선물세트 10여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 전단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앱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해외여행 서비스 이용자 50만명 돌파

 
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가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결과도 흥미롭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의 △누적 환전액은 1월 말 1000억 돌파가 확실시되며, 1월 월 환전액은 300억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인당 환전액은 약 108만원이었으며 무료 환전, 체크 카드 사용을 통해 받은 혜택은 인당 평균 4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트래블로그는 기존의 강력한 혜택에 더불어 손님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나머니 앱에 이용가능 해외 통화를 기존 4종(USD, JPY, EUR, GBP)에서 총 8종(CNY, SGD, CAD, AUD)으로 확대 오픈 예정이다. 또 △환율조회 △환율알람설정 △목표환율설정 및 도달 시 자동 환전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기간 별 환율 추이를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최근 환전율 금액과 나의 환전 히스토리도 볼 수 있다. 또 해외 여행 시 분실·도난의 두려움을 줄이고자 그룹 콜라보를 통해 △여행자 보험도 런칭했다.

◇신한카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 확대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해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서울에 이어 부산, 원주, 춘천으로 확대 시행한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과 함께 구축한 비대면 결제시스템으로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 결식아동을 위해 다양한 도시락 상품을 제공해온 GS리테일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개발하고, 일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작년 6월 서울시를 시작으로 부산, 원주, 춘천으로 시스템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5만여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구매 편의성과 더불어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전국 지자체와 논의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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