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노원구는 26일 오후 2시 광운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EBS와 함께 고등학교 1·2학년 수험생을 위한 ‘2015년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가 이번 설명회를 열게된 데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2015년도 대학입시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는 수능시험 문제와 연계율이 높은 EBS 방송사의 대표 강사 4인방이 출동해 생생한 입시 정보와 전반적인 맥락을 자세히 알기 쉽게 짚어줄 예정이다.

또 국어, 수학, 영어 등 영역별로 학습법 특강과 입시 진로 진학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2015 수능 대비 주요 영역별 학습법과 대입일정에 따른 시기별 대응 전략 등을 제공한다.

특히 수능에서의 EBS 연계 정책에 대한 수험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수능 직전까지의 EBS 효율적 활용, 강의의 효과적 이용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설명회 후 대학입시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해 현장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수험생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EBS 대표강사와의 사인회와 포토타임의 장도 마련된다.구는 이번 입시설명회에 1000여명 이상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주요 내용이 담긴 자료집과 EBS 스토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대입 수능시험에서 EBS의 연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험생들이 한 발 빠른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급변하는 대학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