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 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 57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소통 교육 ▲급식 이물질 대응 방안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바른 먹거리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힐링 도자기 체험 ▲유제품 가공업체 견학 등이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한의학 관점으로 보는 건강한 식단작성 방법 등도 익혔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급식 운영 내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