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네이버클라우드와 해외투자정보 번역·요약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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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네이버클라우드와 해외투자정보 번역·요약 서비스 선봬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2.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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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AI 기술을 활용한 해외주식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를 이번 달 20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해외정보를 얻는 데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고품질의 번역 성능을 가진 네이버클라우드 AI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로이터(Reuter)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의 기사를 제공하며 점차 다른 뉴스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분마다 새로운 기사를 자동으로 번역·요약해준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지난해 9월 오픈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리포트’, ‘시장 읽어주는 AI’, 그리고 ‘종목 읽어주는 AI’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디지털과 AI의 가속화로 No.1 글로벌 투자플랫폼을 완성한다는 큰 목표 하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왔다”며, “고객 맞춤형 투자정보와 시그널을 제공하는 Next Best Action을 AI PB라고 하는 이름으로 구축하였고, 앞으로도 AI 기반 자산관리를 업계에서 선도함으로써 고객에게 획기적인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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