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GI서울보증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 ‘SGI WAY 2030’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SGI WAY 2030’은 그동안 추진해 온 SGI서울보증만의 G·D·P(Global·Digital·Partnership) 경영전략을 확장해 오는 2030년까지의 전략과제와 실행구조를 긴 호흡으로 체계화했다.
여기에는 전략목표인 ‘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증플랫폼’으로 도약하는 SGI서울보증의 미래 청사진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직접 그동안 임직원들이 함께 일구어낸 값진 성과와 더불어, 2030년까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 WAY 2030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회사의 새로운 핵심역량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거점을 확장해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며, 외부와 끊임없이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방향을 구체화했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기존 보증시장에서 초격차를 창출하고, 신시장·신사업 진출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라며 “서민과 기업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국민 보험사」로서 SGI서울보증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