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K-POP쇼&시그니처 콘텐츠로 글로벌 K-컬처 팬 만난다
작년 한해 온-오프라인 관객만 3,015만 명 기록…올해 기대감도 UP
작년 한해 온-오프라인 관객만 3,015만 명 기록…올해 기대감도 UP
'KCON'(케이콘)이 오는 3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까지 세계 각지에서 K-컬처 팬들을 만난다.
'케이콘'은 K-POP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왔다. 2019년 9월까지 열린 오프라인 '케이콘'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모았고, 글로벌 팬데믹 기간에는 5차례에 걸쳐 'KCON:TACT'(케이콘택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현지뿐 아니라 전세계 각지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만나며 한계없는 확장을 보여줬다.
특히 각국 Z세대들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K-컬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년 'KCON 2022 LA'에서는 K-POP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북미 지역 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컨벤션과 워크샵 등 콘텐츠로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채웠으며, 'KCON 2022 JAPAN’에서는 야외 컨벤션과 도심 속 팝업 스토어를 선보여 각광받았다.
올해 '케이콘'은 '케이콘 2023 태국'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국은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K-컬처 확산 중심지로, K-POP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주목받아왔다. '케이콘 2023 태국'은 글로벌 Z세대와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거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티즈(ATEEZ), 뱀뱀(BamBam), (여자)아이들((G)I-DLE), 아이콘(iKON), INI, 있지(ITZY), JO1, 케플러(Kep1er),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엠비셔스(Mbitious), 피원하모니(P1Harmony), 템페스트(TEMPEST), TNX, TO1, 영재(GOT7), 에잇턴(8TURN) 등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나열 ABC 순)
오는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도 '케이콘'만의 쇼는 물론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어느덧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이 올해는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만난다"며 "언제나 진화를 거듭해 온 플랫폼인 만큼 올해도 K-POP과 K-컬처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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