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관시설물 38곳 점검···‘위험요소 제거·노후 디자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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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경관시설물 38곳 점검···‘위험요소 제거·노후 디자인 개선’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3.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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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전경

[매일일보 이종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내 설치한 경관조명, 조형물, 특화가로 등 경관시설물 38곳의 설치 상태를 살피고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작동 불량 경관시설물로 인한 경관 저해 요소와 보행 안전 위협 요소 등을 확인하고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구는 ▲경관시설물 설치 및 작동 상태, ▲벽화 등의 탈색 및 탈락 여부, ▲전기 사용 시설물의 작동 및 누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노후한 경관시설물 디자인을 개선할 방안을 함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경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40 서구 경관계획’ 수립 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조치는 물론이고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참신하고 높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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