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3일 2023년 행원 홍보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할 ‘Sh크리에이터’ 3기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발한 Sh크리에이터 3기는 Z세대를 넘어 미래 잠재고객으로 성장할 알파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신입행원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창시절,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홍보대사를 경험했거나 댄스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수협은행 입행 전,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기태 행원은 “다양한 행사에서 MC로 진행을 맡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h크리에이터 3기는 앞으로 수협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모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 홍보영상 제작, 대내외 행사 지원, 유튜브 토크쇼 및 숏폼 영상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Sh크리에이터들의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수협은행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며 “여러분이 가진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Z세대들의 직접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수협은행의 SNS를 ‘힙한 감성’ 채널로 성장시켜 나아갈 계획”이라며 “Z세대를 넘어 은행의 미래 잠재고객인 알파세대의 마음까지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