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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권영건)에서 30일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가 열렸다.현재 경상북도교육청의 직속기관은 매월 정례회의를 갖고,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업무 개선과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해 오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정부3.0시대 직속기관의 서비스 역할 제고’라는 주제로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인 정부3.0 시대에 맞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했다.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추진하고 있는 안동도서관의 ‘선비정신을 배우는 도서관’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실천할 수 있는 직속기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직속기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의 추진사업과 업무에 대해 한층 깊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며, 안동도서관 전 직원이 진심으로 환영해주어 감동 받았고 밝고 단합된 직장분위기가 보기에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