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 2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상태바
서산시 동문 2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3.2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 및 유관 기관‧단체 동참...구간별 대청소 실시
14~31일까지 국토대청소 실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6시 30분부터 동문2동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 기관, 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소는 봄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집결해 장갑, 집게, 봉투 등을 배부받고 여러 구간으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와 불법 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대청소가 봄철 관광객 방문에 앞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먹자골 상가 주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고 있다./사진=오범택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31일까지 46개 부서와 55개 유관 기관‧단체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해 국토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