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 플랫폼 확대” GS25,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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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플랫폼 확대” GS25,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 참여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4.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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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사업지역서 상품 구입 시스템 구축
GS25가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 사진=GS25 제공
GS25가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 사진=GS25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25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활동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18개 사업지역에서 취약계층이 국산 과일, 계란, 육류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지원,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바우처 사용처를 방문해 지원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이 지급된다.

시범 대상 지역 내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월별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바우처 이용 고객에게 쇼핑의 편리성과 보다 가성비 있는 소비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시범 대상 지역 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GS25는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 협력,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우유 바우처, 간식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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