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교보증권이 미국주식 CFD 시간외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
미국주식 시간외거래는 장전(프리마켓) 거래와 장후(애프터마켓) 거래로 나뉜다. 시간외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교보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오후 8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CFD 주간거래시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매매 시스템을 변경했다. 서비스 개편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을 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더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시간외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국주식 CFD 주간 또는 시간외거래로 매매한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권 카드를 제공한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 부장은 “이번 서비스로 정규장 전후에도 발빠른 시장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투자자 만족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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