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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만성 질환 자가 관리 향상을 위한 고혈압, 당뇨 예방교실을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운영을 한다.오전10시부터 11시30분 까지 열리는 이번 예방교실은 심, 뇌혈관질환의 식습관 개선과 저 염식을 통한 만성질환에 대한 중요인식과 관리수준 향상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각 질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의 가족들과 교육 희망주민 등이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저 염 식이요법과 식이체험, 비만예방법, 노년기 운동법, 금연, 절주교육 등 노년기의 구강관리와 잇몸, 틀니관리법 등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의 합병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혈압체크와 혈당 측정, 요염분 측정과 치매교육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교육으로 노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이승찬 통합건강증진 팀장은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한 일반적 지식과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건강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연천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 팀 031-839-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