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이 오늘(12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Blank Effect(무표정)'(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로,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들을 예고한 박지훈은 이미 알면서도 빠져들게 되는 덫처럼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Gemini(쌍둥이자리)'(제미나이), 'Black Hour'(블랙 아워), 'MATADOR'(마타도르), 'Gambit (Feat.방용국)'(갬빗), 'Crashing For'(크래싱 포)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여섯 곡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장르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은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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