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97년생 송창식’ 별칭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전망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보컬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다.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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