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 운영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등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등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이하 센터)는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 ‘스팀톡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교육부의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세종교육원 내 정보관 3층에 자기 주도적이면서도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할 수 있는 융합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급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인 주중 교육과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참가 학생을 확대하고자 주말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스팀톡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기에는 음악과 과학, 숲속 사진관, 만들어보자! 나만의 놀이기구, 만들어보자! 화상 탐사선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운영되며, 세종교육원(조치원읍 내창천로 48)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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