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앞두고 온라인몰 선오픈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Just Craft)’를 업계 단독으로 온라인몰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스트 크래프트’는 온라인몰에서 먼저 런칭해 각종 가방, 슈즈,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상품을 판매한다. 이어 5월에는 부산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친환경은 요즘 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세계 친환경·지속가능성 패션 시장의 규모는 2019년 약 8조원에서 올해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은 조셉앤스테이시, 플리츠마마, 에리제론, 라뷔게르 등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들 브랜드는 월 매출이 오픈 시점 대비 현재 100% 성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친환경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환경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저스트 크래프트’는 제품 시작부터 끝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연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국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재활용 및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생산,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포장재 사용, 접착식 완충 포장법의 종이박스 사용 감소 등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친환경 프로세스를 실현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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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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