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상황 신속 대응 등 안전망으로 활용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 함께 재난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주요 13개 점포를 긴급 상황 시 피난처로 지정하며, 화재 시 누구나 점포 내 비치된 소화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도 설치해 심정지 등 긴급 환자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서울시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50여개 점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1월부터는 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한 직원 2명과 각 지역 소방대원들이 본사 및 전국지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이 가장 효과적인 사회 안전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