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4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5월 24일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안달루시아의 태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안달루시아의 태양’ 공연은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 두 명의 연주와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라틴 명곡 여행을 떠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피아졸라 ‘탱고 모음곡 1번’, 타레가 ‘카프리치오 아라베’, 바리오스 ‘마지막 트레몰로’, 소르 ‘두 친구 작품41’, 라우로 ‘베네수엘라 왈츠2번, 3번’,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 등 클래식기타의 대표적인 곡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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