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포토헌팅 이벤트를 비롯해 이색적인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 투숙객에 한해 진행하는 포토헌팅 이벤트는 보물을 찾은 후 인증샷을 찍고 3층 ‘팝업 플라자’에 제시하는 이벤트다.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드림 와플, 바닐라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중 1가지를 제공한다. 어린이 기준 1인 1회 수령 가능하다. 보물찾기 아이템은 총 9개다. 드림타워의 3대 대표 포토존인 꽃하르방(1층 로비), 블루밍 피그(3층 녹나무), 드림(3층 한컬렉션 앞)을 비롯해 호텔 곳곳에 숨겨진 동물(호랑이·나비·판다·새·원숭이·고양이)을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특히 스페셜 히든 아이템인 고양이를 찾아 인증샷을 찍으면 4층에 위치한 '델리'에서 프리미엄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미쉐린 3스타 르부숑(마카오) 출신 월드클래스 파티셰인 조나단이 직접 만들었다.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3m 높이 ‘꽃하르방’과 3m 너비, 1.88m 높이 ‘블루밍 피그’는 제주 명물을 예술화한 작품이다. 출시 직후 포토스팟으로 화제가 돼 고객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드림타워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았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다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5월 5일에는 컵케이크, 크로와상 붕어빵, 치즈까스 등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가 준비되고 풍선아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6일에는 특대 통참치 해체쇼, 7일에는 프리미엄 제주 흑돼지 통바비큐 구이, 8일에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