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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영등포구는 16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14년 대입 정시 대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안영근 EBS 전속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2014학년도 수능 분석과 함께 정시 대비 지원 전략에 대해 90여분 동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갖게 된다.구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수시 대비 입시정보설명회에서 580여 명의 참석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 또한 대입 정시모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지원 노하우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길형 구청장은 “자신의 적성과 성적에 맞는 최선의 대학 선정·지원 전략도 수능시험 준비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