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하나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의 스마트 상점기기 구입시 결제방식을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기존에는 소상공인들이 해당 스마트 상점기기 구입 시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100% 현금결제만 가능해 비용 결제 시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5월부터는 ‘원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휴카드를 통해 카드 결제도 가능해짐에 따라 일시적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소상공인의 참여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7% 할인 △간편결제(원큐페이,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1.2% 할인 △쿠팡,마트,베이커리 2%할인 △대중교통 3% 할인을 제공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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