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 산지 한 달여간 방문…검증된 품질의 고흥, 창녕산 상품 확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23년산 햇마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상품인 ‘햇마늘(50입내외/국산)’은 마늘 우수 산지인 전남 고흥과 경남 창녕에서 구매해 다른 마늘과 달리 알이 단단하고 맵지 않아 장아찌용으로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일 경우 행사카드(롯데/국민/신한/BC카드)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다. 이는 시세 대비 20% 저렴하다. 오는 10일까지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또는 롯데슈퍼 계산대에서 사전 예약을 받으며,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접수한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최상의 품질을 지닌 햇마늘을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채소팀 MD들은 우수한 마늘을 찾고자 한 달여간 산지를 직접 돌며 상품의 품질을 검사했고 검증된 품질의 고흥과 창녕산 햇마늘을 찾았다. 이후 롯데마트와 슈퍼MD들은 해당 햇마늘을 공동으로 구매 계약해 재배면적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전년대비 20% 늘린 약 1000여t의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햇마늘 대량 구매를 통해 상품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햇마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김장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건고추와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물가시기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시세 대비 저렴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다. 롯데마트 홍윤희 슈퍼농산팀 MD(상품기획자)는 “이번 사전예약으로 준비한 햇마늘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계약을 진행해 대량으로 구매함으로써 시세 대비 저렴하게 상품을 준비했다”며 “햇마늘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즌 채소를 준비해 사전예약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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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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