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출범 3년째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87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소년기관 공모사업으로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선정된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청양도 코세권(코딩으로 세우는 권리교육) 1,144만 원,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공모한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 80만 원과 학교 밖 청소년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 200만 원,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250만 원, 그리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모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1,200만 원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공모사업 선정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