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재고 통합 관리 등 실적 견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가 지난해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온·오프라인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55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4% 성장한 639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이 대폭 향상된 배경에는 온오프라인 재고 통합 관리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