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오늘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최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이하SWGIC 연구단)은 12∼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2013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3)를 개최 했다.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로 유명한 수에즈 부사장 Thomas Perianu, 네팔 부장관 Dinesh Kumar Thapaliya,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교수 Julien Pierre외 60여명의 해외 인사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산, 학, 연 모두가 참여하는 굉장히 크고 복합적인 거버넌스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의「2013 인천 지역 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인천시 대표브랜드 SWG연구단의 핵심 연구에 대한 논의와 함께 인천을 다니며 직접 인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 특별심포지엄, SWG 관련 학술회의, 현장체험 등 기술과 체험이 하나로 어우러진 내용으로 진행된다.전 세계 물 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물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지고 올 SWG기술이 SWGIC를 발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를 통해 SWG기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물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인천 또한 세계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UN-HABITAT, @qua의 공동 주최, 국토교통부, K-water,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한국물포럼, 한국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대학교, UNISDR, 한국농어촌공사의 후원을 받는 SWGIC는 내년에도 국내외 많은 인사들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 13일 일정이 끝난 후 오후 7시부터 3시간 정도 Night Tour를 통해 송도 센트럴파크와 커넬워크, 차이나타운 등을 두루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 국 700여명의 물 관련 저명인사들의 특별강연과 세계주요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학술적인 성과와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적용 사례 및 개발현황 등을 토론하는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의 세계적인 홍보와 확산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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