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하이미디어 아카데미와 지난 4월 25일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청년 고용서비스 활성화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4차 산업기술 전문 인재 양성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업과 창업 역량 개발 및 지원체계 구축 △수요 맞춤형 취업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4년차 실시 중이다. 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어 탐색 및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미디어 아카데미는 디지털 컨버전스 디지털 디자인 등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손재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하이미디어 아카데미의 다양하고 우수한 무료 국비 교육과정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함양한 우수 여성 인재로 성장하고 학생들의 전공분야를 살려 해외 취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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