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운영비 증가로 영업이익 11.3% 감소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의 홈쇼핑과 호텔, 프레시몰 등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편의점과 슈퍼의 경우 신규 점포 출점으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는 홈쇼핑과 호텔, 프레시몰에서 두각을 보였다. 홈쇼핑은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판관비 절감으로 이익을 개선했다. 호텔은 투숙률 개선과 식음·연회 매출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 프레시몰은 쿠폰비와 판촉비 절감 및 배송 운영 관련 효율화로 적자가 개선됐다. 사업부별 실적은 △편의점 매출 1조8667억원 영업이익 227억원 △슈퍼 매출 341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홈쇼핑 매출 2901억원 영업이익 316억원 △호텔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개발 매출 128억원 영업이익 27억원 △프레시몰 매출 179억원 영업손실 152억원 등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 히트상품 개발과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을 강화하고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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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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