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위생 물품(생리대) 지원 사업 추진, 5월 말까지 신청 가능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여성 장애인의 복지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장애여성들의 건강관리와 기본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위생 물품(생리대)을 지원키로 하고 5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세대원 중 만 11세부터 49세까지의 여성 장애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여성 장애인은 5월 31일까지 주민등록등본(다자녀 가구일 경우 해당) 및 장애인증명서를 지참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면 되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