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15일 일본 공략 나선다
상태바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6월 15일 일본 공략 나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3.05.1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오는 6월 15일 일본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일본 시장에 오는 6월 15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딘’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캐릭터 이름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 일본에서 별도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서비스와 관련한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 이후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등 일본의 주요 대도시에서 사전 체험존을 운영하며 현지 이용자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딘'의 일본 사전 등록은 현지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 시작했고, 최근 등록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기대치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등록자 수에 따라 일본 서비스 전용 ‘닌자 아바타' 등의 다양한 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작 MMORPG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작년 3월 ‘오딘’을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고, 오는 6월 15일 일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23년 ‘비욘드 코리아(한국 넘어)’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의 일본 출시 관련 정보는 '오딘'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