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대원미디어는 자체 IP인 아머드 사우루스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한번 가족 뮤지컬로 돌아온다고 18일 밝혔다.

‘블록버스터 뮤지컬 아머드 사우루스 앵콜’ 공연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를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아머드 사우루스는 가족 및 아동을 위한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 신비아파트, 캐치티니핑 등 다양한 어린이 뮤지컬을 연출한 김종해 연출과 무대 위 거대 공룡 등장을 위해 강동우 ABR 아티스트 감독이 다시 한번 참여했다. 대원미디어는 “초연보다 더 신나는 노래와 안무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