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영기의원 소방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약속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1일 의왕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의왕소방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의왕도깨비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의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의왕소방서 당면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현장지휘대, 소방행정과, 재난대응과 등 각 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그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하고, “명예소방서장으로서 소방공무원의 사명감과 열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왕소방서장과 함께 고천가, 고천나, 오전다 주택재개발조합장들을 만나 “철거 시 안전확보 및 주변환경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며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김영기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활동을 마치고 나서, “의왕소방서의 소방 업무와 근무 환경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도의원으로 돌아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며 일정을 마쳤다. 한편,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 소방 홍보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