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NS홈쇼핑이 정부기관과 함께 K-뷰티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섰다.

21일 NS홈쇼핑에 따르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뷰티 협력사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도네시아 코트라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NS 홈쇼핑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NS홈쇼핑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해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과 16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홍보관 ‘코리아 360’에서 진행된 제품 전시와 수출지원 상담회에 참여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 ‘코리아 트레블 페어 2023’에 참여해 ‘K-프렌즈’ 부스에서 태영, 바이오센글로벌 등 중소 협력사의 체험용 제품을 제공하고 SNS홍보를 지원했다.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 협력사는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시연하고 메이크업쇼 등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현지 바이어의 제품 체험을 통해 해외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약 20여개의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더마픽스, 태영, 동국제약, 더뷰, 바이오센글로벌, 지엘리 등 NS홈쇼핑 협력사의 수출지원을 위해 진행했다. 다. 지난 4월에 첫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은 PB브랜드 ‘더마즈잇 커버레놀’도 함께 참여했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앞으로도 품질경영을 넘어 해외 판로개척으로 협력사 상생과 K-뷰티 산업 부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