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에 GPT 연동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인터파크의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AI 언어모델인 GPT를 결합한 추천 여행일정 요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트리플이 자체 겸비한 초개인화 일정 추천 AI 기능에 GPT를 접목해 일자별로 방문지의 특징부터 맛집, 관광명소 등 상세 여행 계획을 정리해 알려준다. 트리플을 찾는 이용자는 보다 신속·간편하게 여행 일정을 짜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트리플의 특장점인 개인별 일정을 추천하는 AI 서비스 기능이 향상된다. 트리플은 최근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하는 AI 서비스의 영역도 기존 다낭, 방콕, 타이베이 3곳에서 도시 200여곳으로 늘렸다. 여행 정보 전달을 넘어 소비자 각각의 니즈를 반영해 여행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를 통해 트리플 고객들이 여행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정확한 여행 계획과 콘텐츠를 보다 쉽고 개인의 특성에 맞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여행·여가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트래블 테크 기반의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