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에 ‘이색악기 음악당(5.23)’, ‘청소년 동아리 공연(5.24)’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학교 안·밖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 관내 여러 기관들의 협력 플랫폼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이에 발맞춰 청소년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5월 16일~18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900여명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람하며 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의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넓은 마음으로 보고, 배우고, 자유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 등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고 진로의 선택지가 더욱 폭넓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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