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마진 낮추고 마케팅비 최소화…편의점 먹거리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하고 특화매장 통화 차별화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하고 특화매장 통화 차별화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편의점업계가 건강 먹거리와 제로 웨이스트 전용코너 등을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학교 주변 이외 학원가, 도서관 등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주변 수도권 편의점 ‘건강 먹거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 편의점은 당을 적게 사용한 음료 등 품질인증제품 및 기준준용 제품과 과일, 샐러드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진열대를 만들고, 매장 입구 근처에 건강 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한다. CU는 지난달 출시한 2900원 ‘피자득템’이 냉동간편식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출시 직후 매출 1위를 차지하자 후속 제품으로 1900원 김치볶음밥을 선보였다. 현재 CU에서 운영 중인 냉동 볶음밥 중 가장 많은 250g이다 편의점에 출시되는 볶음밥은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지만, 이번 상품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만큼 파우치 패키지를 적용해 가격을 기존 상품 대비 절반 이하로 낮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