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국내 숙소 결합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과 손잡고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램이 되고자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결합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내달 1일(목)부터 오는 7월 16일(일)까지 탑승하는 승차권에 한한다. 야놀자 단독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결합 할인 혜택을 제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증정한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코레일과 협력해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내놓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KTX를 기점으로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서비스를 지속 넓히며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국내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코레일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온 만큼, 앞으로도 철도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