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젤리크루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젤리패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젤리크루는 유료 멤버십 젤리패스 도입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록인(Lock-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월 구독비 2900원에 총 5만2700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젤리패스는 △젤리크루 앱 전용 할인쿠폰 2매 △젤리콜라보 디지털 상품 1종 자유 구매권 △전국 오프라인 젤리크루 매장 할인쿠폰 2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일러스트코리아 전시회 무료입장 등의 외부 제휴 혜택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월 구독비 전액을 적립금으로도 환급하면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젤리패스 유료 멤버십 개시를 기해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한 달간, 젤리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5가지 상품(투명 비치백·비치타월, 리유저블 컵, 실리콘 참, 적립금, 할인쿠폰) 중 추첨을 거쳐 지급한다.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젤리크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젤리크루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젤리패스는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젤리크루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실용적인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면서, “젤리크루 고객의 쇼핑 경험이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보다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혜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