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대 드론이 밤하늘에 별자리 수놓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6월 3일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펼쳐질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개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산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 선생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될 축제부터는 LED 쥐불놀이, DIY 별 조명등 만들기 등 야간 특별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만석 류방택 기념사업회 회장은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주역이 될 어린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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