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에 담겨진 봉사자의 아름다운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3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5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순 아모레 사랑봉사단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과 회원, 김희자 문화원여성회장과 회원, 미2사단 장병 등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이 150세대에 전달할 배추 1,600kg의 김장을 담궜다.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박형덕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고, 정용태 적십자이담봉사회장이 점심과 돼지고기 수육을 준비, 봉사자들의 점심을 준비했고, 양순종 자원봉사센터 이사가 고추 가루 50근을 조성문 푸른 소리회 회장이 무 600개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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