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참여자 대상 인기메뉴 20% 할인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hc그룹의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주최하는 ‘아메리칸 버거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버거 브랜드와 함께하는 행사로 다수의 수제버거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는 오는 21일까지 약 3주간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는 행사메뉴로 각각 선정한 버거에 한해 가격 할인과 배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슈퍼두퍼가 행사 메뉴로 선정한 메뉴는 갈릭 버거 세트와 블루 치즈 어니언 버거 세트 등 2종이다. 각각의 세트에는 감자튀김과 음료가 포함되며,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매장 이용 및 포장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배달의민족 배민1을 통한 배달 고객에는 배달료 2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행사 메뉴 주문 시 선착순으로 하인즈케찹(250g) 1병을 증정한다. 슈퍼두퍼의 대표 메뉴인 갈릭 버거는 미국식 갈릭 버거다. 블루치즈의 향과 양파 튀김에 베이컨 잼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11월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최초로 선보였다. 오픈 2주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 지난 4월엔 슈퍼두퍼 2호점인 ‘홍대점’을 개점했으며, 이달 중 ‘코엑스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