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버섯 유통 거점 자리매김···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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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버섯 유통 거점 자리매김···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 신축 이전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6.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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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농협, 연적 900㎡ 규모 신축 공판장으로 이전
주낙영 시장 “지역 버섯 유통 거점으로 발돋움하길”
지난 9일 오전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에서 관계자들이 준공식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9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장 및 도·시의원, 농협중앙회 염기동 상무, 윤성훈 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농산물 판매거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1990년대 개설된 낡은 공판장 대신,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한 ‘신경주농협 버섯공판장’은 건천읍 내서로 일원에 부지면적 5028㎡, 연면적 9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시작해 지난 5월에 완공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시민들 덕분에 우리 경주의 농촌이 지금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감사하고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부자 농촌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대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의 물류비 절감과 유통활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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