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코스로 구성된 ‘티 오마카세’ 8월 까지 진행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티 오마카세’와 ‘리퀴드 디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는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신개념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와 함께 협업한 ‘티 오마카세’를 8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티 오마카세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소믈리에 & 마스터와 총괄 테오 셰프가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가 남긴 명작들을 영화처럼 구현해낸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의 ‘사계’를 모티브로 재해석해 티와 세이보리 및 디저트 페어링 구성으로 선보인다. 총 5코스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는 시중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총 4가지의 싱글 오리진 티를 베이스로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티와 디저트 플레이트가 각각의 코스에 함께 제공된다.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소믈리에 & 마스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코스로 선보이는 ‘백호은침’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다. 맑고 투명한 빛, 신선한 향 및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베이스 티로 ‘차가운 겨울’을 표현했다. ‘서호용정’ 두 번째 계절인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오직 18개 도시에서만 나는 싱글 오리진 티로 라이트한 바디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향, 감칠맛이 감도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총 2가지 콘셉트로 칵테일을 선보인다. 테킬라 베이스의 피치 큐브와 차가운 슬러시 식감의 ‘프로즌 피치 마르가리타’와 칵테일 잔에 소금을 리밍 한 전통적인 마르가리타 칵테일의 ‘리밍 솔트 블루 마르가리타’ 중 원하는 칵테일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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