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이슈 발생 예방 위한 집중 관리 실시… 가맹점 자체 관리 가이드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맘스터치는 오는 9월까지 하반기 집중 위생관리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맹본부는 ‘위생관리 11대 원칙’과 ‘식중독 예방 핵심 관리 포인트’ 등 강화된 위생 관리 가이드를 수립한다. 전국 1400개 가맹점은 이를 데일리 위생 관리 체크리스트로 활용한다. 위생관리 11대 원칙은 직원 개인의 위생은 물론, 재료 및 완제품 관리 등 고객의 손에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의 위생 관리 수칙을 포함하고 있다. 무더위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방충‧방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해충방제 대응력을 제고한다. 매장 내 식재료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식품위생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1년 중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6~7월에는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 △QSC 점검 △식품안전 점검 △3자 위생점검 △판매 메뉴 미생물 분석 등 ‘4단계 위생 검증 체계’, ‘월간 위생’ 발간 등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품질경영 노력의 결과, 최근 3년 간 식약처의 행정처분 사례는 경영권 변경 이전인 2019년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 매장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에서 가장 많은 460여개로 증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