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별 맞춤 신메뉴 개발…제철 식재료 활용 이색 별미 선봬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주요 골프장과 휴게소, 워터파크 식음시설에서 여름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장 레스토랑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인다. 보양 장어 무침, 명품 갈비 금계탕, 돌문어 해초 비빔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메뉴 3종을 출시했다. 보양 장어 무침은 반건조 장어와 채소를 특제 소스로 버무려 감칠맛을 더했다. 명품 갈비 금계탕은 소갈비와 닭 장각을 넣고 우려낸 육수에 누룽지를 곁들였다. 에스프레소 샷에 에너지 드링크와 탄산을 더한 ‘파워 샷’ 등 음료도 준비했다. 휴게소, 공항 등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는 ‘시원한 여름의 맛’을 주제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면발에 살얼음을 띄운 육수와 특제 소스를 더한 ‘얼음골 칡 물·비빔냉면’, ‘얼음골 물·비빔막국수’를 비롯해 냉·비빔 닭 메밀면, 모둠쟁반 냉모밀 등이다. 면 요리와 세트 메뉴로 ‘양념간장 돼지불고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신메뉴는 행담도휴게소, 김포공항 등의 푸드코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차별화된 이색 먹거리 5종을 제공한다. 오션월드를 상징하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콘셉트와 인기 어트랙션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감자고로케를 쌓아 올린 ‘피라미드 카츠’, 가라아게 위에 시리얼 토핑을 올린 ‘모래언덕 치킨’ 등 이집트 사막을 형상화한 메뉴를 개발했다. 파도 풀을 나타내는 블루 레몬에이드에 튜브를 나타내는 노란색 젤리를 띄워 오션월드의 인기 어트랙션을 떠오르게 하는 ‘익스트림 리버 에이드’ 음료도 마련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