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6개 단지 총 4679가구 공급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가운데 이번주 분양 물량은 전주 대비 1000가구 이상 늘어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4일부터 8일까지) 6개 단지 총 4679가구(일반분양 3172가구)가 공급된다. 10월 마지막주보다 1100가구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대성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5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비오르’를 분양한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소재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3차’(1163가구), 경기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1918가구) 등도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파크’ 및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역 제일 풍경채’ 등 6개 단지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분양이 몰려 이달 공급 물량은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