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놀이동산·멸종위기 동물 콜라주·작품 전시 등 즐길거리 다양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스타필드가 이번 주말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로 탈바꿈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이로 만든 거대한 놀이동산부터 멸종위기 동물 콜라주 체험, 공모전 작품 전시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올해 환경의 달 행사는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친환경이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은 16일부터 29일까지 무림페이퍼와 함께 친환경 놀이동산 ‘페이퍼 어드벤처 2023-무해월드’를 선보인다. 7m 높이의 종이 캐슬과 종이 회전목마, 대형 종이 롤을 형상화한 티켓 부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페이퍼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무림의 저탄소 종이와 생분해 펄프 제품으로 조성한 천연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뛰놀고, 생분해 종이컵을 활용한 ‘나만의 DIY 화분 만들기’, ‘천연 펄프몰드 블록놀이’, ‘자이언트 그림 그리기’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같은 제품이라도 환경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 소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17일까지 종이를 찢고 붙이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예술 놀이터 ‘페이퍼 주(Paper Zoo)’로 변신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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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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