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 이용객의 경북 방문 활성화 위한 ‘하이경북여행’ 이벤트 실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오는 15일~8월 15일까지 대구경북 권역 고속도로 휴게소와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하이경북여행’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을 늘리고 지역경제 및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이경북여행’이벤트는 현재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치기반 스마트 관광플랫폼‘경북여행찬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32개소와 휴게소 인근 관광지 10곳을 방문하고 인증샷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1천원에서 5천원의 카페 할인쿠폰과 하이패스 단말기 20% 할인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장소로는 대구경북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32개소와, 휴게소 인근의 관광지 10곳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김천 직지사, ▲안동 월영교, ▲영천 보현산천문대, ▲경산 반곡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의성 조문국사적지, ▲청송 송소고택, ▲성주 성주읍성, ▲칠곡 가실성당이다. 또, 휴게소와 관광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 증대와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해 경북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하이경북여행 온라인이벤트에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