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원 음악 메시지 전달
우크라이나 민속음악 새롭게 편곡 선보일 예정
우크라이나 민속음악 새롭게 편곡 선보일 예정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당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우크라이나 ‘세계평화기원 음악회’를 공연한다.
대한민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회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 사선을 넘어 온 연주자들이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공연이다.
2022년 국제교류음악제는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 전쟁지역의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세계평화기원”를 주제로 12개 도시 18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2023년 올해에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15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된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쳄버 콰트로코르데’는 우크라이나 서부의 이바노 프란키브스크의 주립교향악단이다.
당진문예의전당 김이석 관장은 “당진 시민 모두 함께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세계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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