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매출 72% 총 방문자 수 112%↑
상태바
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매출 72% 총 방문자 수 112%↑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3.06.19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대 유입 늘고, 50대 매출 증가
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 매출이 급증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온라인 ‘즉시배송’ 매출이 급증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이 익스프레스 기반 ‘즉시배송’의 20대 고객 비중과 50대 고객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하는 ‘즉시배송’은 주문 시 1시간 내외로 배송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필요한 상품을 즉시 받아보는 편리성 등으로 장보기 서비스로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즉시배송 서비스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3만원 이상 무료배송’ 정책 이후 매월 기준 3~4만원대 주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단골고객도 73% 증가했다. 무료배송 정책 시행 전에는 급하게 필요한 한두 가지 상품을 구매하는 1~2만원대 주문 비중이 높았지만, 무료배송 정책 이후로는 3~4만원대로 주문 금액이 높아진 것이다. 실제 즉시배송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했고 총 방문자 수는 112% 증가했다. 즉시배송 서비스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고객 수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20대 고객층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6% 많아졌고 50대 고객층의 매출은 132% 늘었다. 홈플러스 고객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즉시배송’ 20대 고객층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류와 면류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이 높았다. 50대 고객층은 계란, 두부, 우유 등 식탁 필수 먹거리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 배송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즉시배송’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계속 찾게 되는 홈플러스 온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